■ [HBR Korea X DBR] 2019년 06월 독자 세미나 프로그램 안내
이번 세미나는 많은 이들의 관심 주제인 '돈과 행복'에 대해 다룹니다. 이에 따라 HBR KOREA 독자와 더불어 동아비즈니스리뷰(DBR) 독자도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DBR 연간 상품 회원(매거진, 디지털, 프리미엄) 중 선착순 50인을 초청할 예정입니다. 세미나 참석을 원하실 경우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 신청 방법: [비구독자 세미나 신청] 버튼 > 네이버 예약 > 결제페이지에서 DBR 구독자 선택
※ 반드시 DBR 홈페이지 회원 정보와 동일한 구독자명과 연락처를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 부가 삶의 행복을 가져다 줄까요?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사람들은 돈을 더 많이 벌수록 ‘시간 불안’에 휩싸이게 된다고 합니다. 시간당 임금이 높아질수록 점점 다른 일에 쓰던 시간도 돈을 벌기 위해 투자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과연 행복할까요? 하버드경영대학원 윌런스 교수는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서의 시간 관리에서 벗어나, 행복을 주는 시간을 만들어 갈 필요가 있습니다.
○ 하지만 돈 중심의 사고방식에서 단번에 벗어나기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우리는 의사결정을 내릴 때 습관적으로 돈 중심으로 사고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행복의 관점에서 볼 때, 이는 나쁜 습관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돈에 대해 장부를 작성하듯, 시간에 대해서도 장부를 작성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행복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돈에 휘둘리지 않고 행복을 쟁취하는 습관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월가의 금융인에서 요리사로 전향하여 주 3일 동안만 식당을 운영하며, 돈보다 더 가치 있는 시간을 만들어가고 있는 이선용 목금토 식탁 대표의 이야기를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 관련 아티클 예습하기 : 행복을 주는 시간 / 시간 장부 작성하기
* 관련 아티클을 읽은 후 질의사항을 미리 이메일로 보내주시면 세미나에서 더욱 활발한 토론이 이뤄질 수 있습니다.(cjs@donga.com)
■ 신청기간
2019-06-05 ~ 2019-06-23
■ 발표자 소개 및 어젠다
이선용 목금토 식탁 대표
이선용 목금토 식탁 대표는 뉴욕에서 MBA 졸업 후, 월스트리트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중, 평생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고민의 결론으로 요리사의 길을 택했다. 미슐랭 2스타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Corton, Aquavit에서 요리사로, minibar by José Andrés, Atera 에서 소믈리에로의 길을 걸었다. 귀국 후, 함께 요리하고 함께 음식과 와인을 나누는, 요리하는 문화공간 ‘목금토 식탁’을 운영 중이다.
* 관련 아티클을 읽은 후 질의사항을 미리 이메일로 보내주시면 세미나에서 더욱 활발한 토론이 이뤄질 수 있습니다. (cjs@donga.com)
* 본 세미나는 HBR 구독자 및 비구독자 모두 참여할 수 있습니다.
* 한정된 좌석으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됩니다.
* 참석자에게는 간단한 식음료가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