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에서 동료를 이끄는 기술 위대한 NFL 선수가 본인과 동료 선수들에게 동기를 부여한 방법
성공에 대해 이야기할 때 우리는 개인의 성공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다. 누가 ‘역대 최고의 선수’인지, 누가 승리에 가장 많이 기여했는지, 팀이 다음 시즌에 더 나아지기 위해 어떤 선수나 코치를 영입해야 할지에 집착한다.
이런 사고방식은 리더 혼자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사실을 놓치기 쉽다. 사실 인생에서 중요한 것 가운데 혼자 성취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위대한 일을 해내려면 팀원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그리고 승리를 위해 팀 리더는 함께 뛰는 선수들로부터 최상의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NFL에서 은퇴한 뒤 톰 브래디는 본인이 뛰었던 팀들에 어떤 기여를 했는지 돌아봤다. 당연히 사람들은 쿼터백으로서 그의 역할에 집중한다. 하지만 우리는 그 팀들이 그 많은 승리를 할 수 있었던 중요한 원인 중 하나가 그의 다른 행동, 즉 팀원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도움을 준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이 주제를 탐구하던 브래디는 40년 가까이 리더십을 연구하고 가르쳐온 니틴 노리아에게 연락을 취했다. 노리아 역시 브래디의 커리어를 면밀히 주시해 온 NFL 팬이며 브래디가 활약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시즌 티켓 소지자다. 브래디와 노리아는 브래디의 경험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팀 동료의 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리더십 원칙을 찾기로 했다.
아티클에서 우리는 이 작업을 7가지 행동으로 요약했다. 아티클의 나머지 부분은 브래디의 목소리로 썼다. 아이디어가 그의 경험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뒤에 이어지는 내용은 협업해 작성했다. 브래디의 경험은 대부분 스포츠계에서 있었던 일이지만 그가 사용한 많은 기법이 모든 조직에 적용될 수 있다고 믿는다.
팀 중심 철학
리더십은 두 가지로 귀결된다. 첫째, 팀 동료와 이들이 팀에서 하는 역할에 관심이 있는가? 둘째, 최종적으로 함께 이루고자 하는 승리에 관심이 있는가? 리더십은 신뢰를 필요로 한다. 신뢰는 보통 서로를 깊이 아끼는 마음과 승리는 팀이 이루는 것이라는 믿음에서 나온다. 이 두 가지에 대한 열정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