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포럼은 정기적으로 만나 자신의 일과 삶에 대해 토론하고 서로에게서 배우는 4~10명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작은 규모와 사적인 성격 때문에 가치를 얻을 수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이점
구성, 초점, 후원 조직이 다를 수 있지만 모든 성공적인 포럼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우려를 공유하고, 약점을 터놓고, 다양한 관점의 이야기를 듣고, 우선순위를 명확히 하고, 더 큰 자신감을 갖고 의사결정을 내리며, 불안정하고 불확실한 세상에서 안전하고 탄탄한 지원을 받으며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 데 도움이 되는 공감대와 유대감을 형성한다.
모범 사례
좋은 포럼은 그룹 구성, 참여 원칙, 회의 구조, 프로세스, 내용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유연한 기술을 사용한다. 또한 모든 사람에게 포럼 경험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다.
15년 전 EV건설 사장이자 CEO인 마이크 노바코스키Mike Novakoski는 YPO(Young Presidents' Organization)에서 운영하는 회사 리더를 위한 지역 동료지원 그룹에 가입했다. 당시 그는 모임에 계속 나갈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너무 바빠서 나가기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제 그는 “모임에 나가지 않는 삶은 상상할 수 없다”고 말한다. 아울러 동료지원 그룹이 더욱 진정성을 가지고 사람들과 소통하고 신뢰를 구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한다. 또한 가족, 친구, 동료, 공급업체 직원들에게도 이런 종류의 모임을 찾아보거나 직접 만들어볼 것을 적극 권유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