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최고의 리더는 질문에 답을 하는 사람이었고 위에서부터 비전과 전략을 세웠습니다"라고 리더십 개발 회사 카탈라이즈 어소시에이트Catalyze Associates의 설립자 커스틴 린드Kirstin Lynde는 말했다. "하지만 21세기 최고의 리더는 질문을 던지는 사람입니다. 그들은 피드백과 새로운 관점을 추구하고 자신과 팀, 환경에 대해 호기심 어린 질문을 던집니다."
미시간대의 스티븐 M. 로스 경영대학원의 행동과학자인 제프리 산체스-버크스Jeffrey Sanchez-Burks는 팬데믹이 리더십 역학에도 막대하고 지속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한다. "봉쇄 기간 동안 누군가는 학위 과정을 시작하거나 구직 활동에 나섰습니다. 관리자 역할을 맡았거나 원격 근무-육아를 병행하는 사람도 있었죠. 이러한 팬데믹 시기의 삶의 위치가 오늘날 우리의 모습을 형성했습니다"라고 그는 말한다. "리더는 이러한 역동적인 힘에 적응하고, 팀이 직면한 다양한 요구와 도전에 적응해야 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개인의 경험을 넘어선다고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케난-플래글러 경영대학원의 조직행동학 부교수인 시물 멜와니Shimul Melwani는 강조한다. 그녀는 "우리는 AI를 통해 엄청난 기술적 변화에 직면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조직이 가치 양극화 시대를 헤쳐나가는 동안 근로자들은 점점 더 유연성, 목적, 일과 삶의 균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감안해 전문가들이 오늘날 직장에서 필수적인 6가지 리더십 스킬을 강조하고 이를 개발하는 방법에 대한 실용적인 조언을 제안한다.
1. 감정 조리개
산체스-버크스가 만든 감정 조리개Emotional Aperture라는 용어는 직원들의 정서적 역학을 이해하고 조율하는 능력을 뜻한다. 그는 "팀 분위기를 읽고, 집단적 분위기를 측정하고, 팀의 정서적 환경을 인식하는 것입니다"라고 설명한다. 모두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나 아니면 무언의 긴장감이 있나? 응집력이 있나 아니면 이해의 간극이 있나? 조직 내의 모두의 목소리가 들리나 아니면 일부 관점이 누락되고 있나?
아티클을 끝까지 보시려면 유료 멤버십에 가입하세요. 첫 달은 무료입니다!
Copyright Ⓒ 하버드비즈니스리뷰 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